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가
고압세척기를 사용할 때
추가로 장착해서 사용하는
워시가드라는 제품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고압세척을 할 때
이렇게 물이 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세척 시의 애로사항입니다.
물튀김도 문제지만
아래 사진처럼
세탁기나 에어컨 세척 시
오염물이 세척실에 튀어
2차 오염의 문제가 있습니다.
아래처럼
보통
#고압세척건 을
숏건으로 개조하여
많이 사용하는데
문제는...
사방팔방으로 튀는 오염물
이런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세척실에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보양작업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아주 예전엔
이렇게
깔때기 등을 사서
불에 녹여 사용하기도 했었고
화장실 변기를 뚫을 때 사용하는
뚫어뻥 제품 등을
잘라 쓰기도 했고,
여러 가지
반찬통등에
구멍을 내고
고압세척건에 연결해
사용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셀프로 만든 고압세척기 용품의
최대 단점은
파손이 너무 쉽게 되고
보기도 안 좋고
한번 붙이면 탈착이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쭉~ 이쪽 일을 하려면
제품을 하나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 고민했던 건
제품의 재질!
고무, 실리콘, 플라스틱으로
첫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실리콘도 원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것도
이때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가는 낮추면서
제작을 하려다 보니
제품은 잘 나와도
내구성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직경이 120mm 제품을
먼저 만들었는데
사용자마다 개인 선호도 차이가 있어
160mm 제품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케어서비스 업종 특성상
에어컨용 노즐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얇은 노즐에도 장착 가능하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중간에
커넥터를 만들기로
고민고민 했었는데
역시나 몇 종류를 실패했습니다.
세상에 없던걸 만드는 게
보통일이 아니긴 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에어컨용 노즐에 사용할
#워시가드커넥터 는
일체형 타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워시가드 A타입, B타입은
각각 120mm, 160mm 사이즈로
제작했고,
그동안의 실패한 제품들의
단점을 모두 보완하여
만들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기존 제품대비 내구성은 좋아졌으나
가격구성에는 실패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원재료가격이 크게 상승했고
1만 개~2만 개씩 대량생산할 여건이
안되다 보니
제품가격 안정화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고압세척기를 사용하는 직군에서
자체제작하여 사용하는 분들도 많고
워시가드 대신
세탁기가대, 에어컨가대 같은
다른 제품들로 사용하는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조금 더 간편하게
탈부착도 용이하고
내구성이 더 좋은 제품이
중요한 분들에게는
워시가드 제품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워시가드 장착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워시가드를 고압세척건에 끼워줍니다
고압 분사각을 조절하는 부분에
맞춰 넣어준 뒤 조임 나사를 조여
고정하면 끝!
에어컨용 건처럼
얇은 노즐에 장착하실 때는
워시가드 장착용 커넥터가
필요합니다.
먼저
커넥터를
사용하고자 하는 얇은 노즐에
끼워준뒤
워시가드에 바로 연결하여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에어컨용 노즐이나
얇은 노즐에도 장착하여
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고압세척기를 사용하는 분들이
워시가드제품을 #세척보조장비 로
사용하신다면
물튀김 문제를 상당하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 및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상담링크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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