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정집에
시스템에어컨이 대세긴 하죠
설치비용은 비싸지만,
공간활용면에서나, 개별냉난방이
아주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시스템에어컨청소 관련해서
이전의 구형제품들은
영상이나 자료가 꽤 있으나
신형제품 자료가 많지 않아 포스팅 남겨봅니다.
분해 전에 리모컨으로
사전점검을 한 후
작동에 이상이 없으면
에어컨의 차단기를
먼저 찾아줍니다.
에어컨 차단기는 주로
현관 쪽 신발장에 많은데
최근에는 다용도실이나,
대피공간에 별도로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배전함(두꺼비집)을 열어
에어컨차단기를 찾아줍니다.
보통은 '에어컨' 이라고 쓰여있는 게 많은데
아래 사진처럼
'실외기' 가 추가로 쓰여있는 경우
두 개 다 차단기를 내려주어야 합니다.
에어컨만 차단기를 내리는 경우
분해조립 후 에어컨작동 시
#에어컨통신에러 가 발생됩니다.
※통신에러
실내기는 전원이 차단되었으나,
실외기는 계속 전원이 공급되고 있는 경우
실내기-실외기 간
통신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됩니다.
주로
#E01 등
알파벳 E로 시작하는 에러 중
통신에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원차단이 되었다면
이제 에어컨 필터를 먼저 찾아줍니다.
#천장형에어컨청소 는
필터를 찾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삼성제품은 'PUSH' 버튼을 잘 찾아주세요
'PUSH'버튼을 꾹꾹 눌러
필터케이스를 모두 열어줍니다.
케이스가 열리면
이제 필터 부분의 'PUSH' 버튼을 찾아
또다시 꾹꾹 눌러주세요
#삼성천장형에어컨필터 는
아래 사진처럼
수직방향으로 잡아당겨 탈거합니다.
필터 케이스는
낙하방지 차원으로
고정핀이 달려있습니다.
안전핀 제거 후
필터케이스도 분해합니다.
이제 송풍구를 살짝 열어
케이스 고정나사 위치를 확인합니다.
케이스 고정나사는
스크루캡으로 안 보이게 숨어있으니
캡을 열어
고정나사 3개를 찾아 풀어줍니다.
PCB기판이 있는 판넬을 풀어주세요
※참고
케이스 고정나사를 모두 풀고
기판 쪽 판넬을 분해하면 편하지만
이런 경우
케이스가 고정이 안되어 있는 경우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PCB기판 내부에
케이스와 연결된 배선들을 먼저 찾아
커넥터를 분리해 줍니다.
※주의
기판 쪽 커넥터 분해 전
반드시 전체적인 사진을 찍어주세요
통신선, 전원선 위치 등
조립 시 참고할 사진 남겨두세요
패널 고정나사 3개
위치 확인하여 풀어줍니다.
패널은 기본적으로 나사 이외에도
두 개의 락으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환경의 설치상태가
반드시 락이 고정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나사를 풀면서 패널이 추락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확인하며 풀어줍니다.
작업 중,
전면패널이 추락할 경우까지 고려하여
마지막 나사 한 개 정도는
안전장치로 남겨놓거나,
마지막에 확인하며 제거합니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이 제품도
한쪽은 락이 풀려있는 상태여서
한 손으로 받쳐둔 상태로
마지막 나사를 제거했습니다.
락 두 군데를 해제하여
그대로 패널을 내려줍니다.
이제 드레인을 탈거할 차례입니다.
※ 드레인
에어컨 내부의 수분이 모여
일정높이 수분이 쌓이면
배수모터에 의해 내부의
잔수가 배출되는 곳의 부속품입니다.
항상 물이 모이는 곳이라서
에어컨 오염도중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부품이기도 합니다.
드레인을 탈거하기 위해
우선 고정되어 있는 나사를 찾아줍니다.
고정나사를 제거해도
여러 군데 락으로 걸려있기 때문에
드레인이 그냥 빠지지는 않습니다.
드레인 고정락 위치를
모두 찾아줍니다.
생각보다 강하게 락이 걸려있어
한쪽씩 강하게 눌러
락을 해제해 줍니다.
드레인 안쪽에
모터 커넥터 배선이
연결되어 있으니
육안으로 확인하여
커넥터 분리를 해줍니다.
아래 왼쪽사진 손가락 부분 전체가
에어컨 가동 시 물이 고이는 부분입니다.
우측사진은 에어컨 배수모터로
드레인에 수분이 모이면
배수모터가 작동하여
물을 드레인호스로 배출시킵니다.
냉각판 전체를 덮고 있는
송풍틀 부속도 분해를 합니다.
이 부분은 나사가 없이
총 네 군데가 락으로 걸려있습니다.
상부의 락 2개를
손으로 눌러 해제하여
탈거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삼성시스템에어컨 무풍 1 way제품의
분해가 끝났습니다.
2년 정도 사용을 한 제품들은
아래 사진의 송풍팬 부속에도
오염도가 제법 쌓여있게 됩니다.
냉각판 자체에도
군데군데 오염도가 있거나,
심한 경우는
먼지가 바로 떨어질 만큼 쌓이기도 합니다.
오염도가 너무 심한경우
아래 우측사진처럼
모터를 감싸고 있는 케이스와 모터를 분해하여
송풍팬을 탈거해도 되지만
가정집에서 셀프세척을 하는 경우
고장우려가 있기 때문에
추가로 분해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고압세척기나
직접 세제를 분사하는 경우
PCB기판 쪽은
수분유입에도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셀프로 분해하는 경우
아래 사진의 드레인은
분해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에어컨은
냉각판, 송풍팬뿐만 아니라
드레인에도 많은 오염도가 있으니
드레인판도 꼭 분해해 세척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드레인판은
물이 고여있는 상태로
방치가 되기 쉬운 부품이라
내부에
곰팡이나 물때등이 잘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삼성무풍 제품들의 특징은
아래 사진처럼
마이크로홀의 특징이 있습니다.
직접바람이 아닌 간접바람으로
에어컨 사용 시 굉장한 장점이 있으나
관리가 소홀한 경우
마이크로홀 사이사이에도
곰팡이등이 잘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삼성무풍시스템에어컨청소 와
관련된 포스팅이었습니다.
추가적인 궁금 사항이나 문의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상담 주셔도
상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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